인천강/전북 고창군 아산면 주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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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주진리 |
*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아름다운 풍경 * 인천강은 노령산맥 서사면인 전북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칠성마을 맹매기샘에서 발원하여 31km에 걸쳐 흐른다. 방등산, 벽오봉, 문수산, 구황봉, 고산, 삼태봉, 산운산, 소요산, 화시산 등 명산을 따라 흐르며, 맑은 기운을 간직하고 있다. 고창읍을 관통한 후 줄포만으로 흘러든다. 명종 때 이퇴계 선생의 문하에 있던 변성진이 이 강의 경치에 매료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 생태계의 보물 창고 * 인천강 하구지역은 갯벌과 염생식물 군락이 잘 발달해 있어 하류지역에서 황새, 검은목두루미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10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다양한 멸종위기조류가 도래하는 것을 비롯해 저서성무척추동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나타나며, 자연성이 잘 유지되고 있어 학술적 보존가치가 높은 곳으로 야생의 보고'라고 알려져 있다.
* 풍천장어의 서식지 *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인천강은 특히 풍천장어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고창 지역에서 잡히는 장어를 가리켜 '풍천장어(風川長魚)'라 했다. 풍천은 고창의 젖줄 인천강 민물이 짠물과 섞이는 하구를 가리키는 말로 곰소만과 만나는 인천강은 바다와 민물이 섞이는 구간이 무려 10km가 넘기 때문에 산란기의 장어가 짠물에 적응하는데 매우 훌륭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바닷물의 염도가 높아 장어의 맛이 더욱 좋으며, 풍부한 갯벌의 영양과 담수의 교차로 장어 서식지로 최적이다. 이곳 풍천에서 잡히는 장어는 약재로 쓰일 만큼 영양가가 높고 맛도 훌륭하다. 인근에 가볼만한 관광지는 주진천, 도솔계곡, 참당암, 선운사 백파율사비, 선운산도립공원이 있습니다.(강,호수 정보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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